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융합 발전 (문단 편집) ==== 2010년대 ==== 2010년 10월, [[이경수(정치인)|이경수]] KSTAR 소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핵융합 발전에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중저준위 폐기물은 나옵니다"라는 점을 지적했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44675.html|#]] 이경수 박사는 오랜 기간 [[KSTAR]] 소장으로 국내 핵융합 연구를 이끌었고, 2015년부터는 [[ITER]] 국제기구 사무차장이었던 핵융합 전문가이다. 하지만 환경운동단체들이 이 인터뷰를 확대해석하여 핵분열발전'''만큼''' 방사성폐기물이 나온다고 하기도 했다. [[난독증|인터뷰 문장 그대로]] 핵융합 방식으로 나오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현재의 핵분열 방식보다 훨씬 적게 나오며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중저준위" 폐기물은 현재도 그 양 중 90% 이상이 사실상 원자로에서 활동하고 나온 사람들이 사용하던 장갑, 차폐복, 공구 등이다. 원전이 안전하게 가동되고 있는 한 이것들의 방사선 수치는 보통 자연방사선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낮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모두 차폐하여 폐기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핵폐기물(=세슘-137, 스트론튬-90, 플루토늄-289 등)은 고준위 폐기물이며, 현재까지 70년간 원전을 돌려온 미국의 100개 이상의 원자로에서 나온 폐기물 드럼통을 다 합쳐도 축구장 두 개를 다 덮을 수 없을 정도로 적게 나온다.] 2010년 11월, [[스티븐 호킹]]이 미국의 [[타임(주간지)|타임지]]가 '죽기 전에 보고 싶은 과학적인 발견이나 진보'란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핵융합 발전을 꼽고, "인류가 필연적으로 마주할 도전이며, 오염과 지구 온난화 없이 무한한 에너지의 공급원"이라고 옹호했다. [[https://content.time.com/time/magazine/article/0%2c9171%2c2029483%2c00.html|#]] 2016년 11월, [[스티븐 호킹]]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의 빅 데이터 연구소 출범식에서 [[BBC]]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인류를 변화시킬 단 하나의 아이디어만 골라달라(World Changing idea)'는 질문에 핵융합 발전을 꼽고, "핵융합 발전이 인류를 종말에서 구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라고 옹호했다. [[https://www.bbc.com/future/article/20161117-stephen-hawking-why-we-should-embrace-fusion-power|#]] 2017년 6월, [[스티븐 호킹]]은 노르웨이의 과학-스타축제 스타무스에서 "인류는 1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연소식 엔진보다 핵융합 엔진이 도입되어야 한다. 광속의 1/10까지도 가속가능할 것"이라고 옹호했다. [[https://www.livescience.com/59556-hawking-describes-future-of-humanity.html|#]] 2018년 2월, [[미치오 카쿠]]는 저서 '인류의 미래'를 통해서 인류가 100년 내에 멸종하지 않는다면 [[카르다쇼프 척도]] 1단계에 도달할 것이며, 핵융합 발전이 완성되어 무한한 에너지를 갖고 우주로 나아갈 것이라고 보았다. 2018년 10월, [[스티븐 호킹]]의 유고집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에서 인류가 당면한 최대 위협을 '공룡 멸종 때와 똑같이' 소행성의 지구충돌 방어와 지구 온난화 대처이며, 둘의 해법은 핵융합 발전이라고 최후까지 강조했다. 2019년 3월,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탈핵팀 처장이 '''"핵융합은 태양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핵융합을 실현하는 것은 지구에 태양을 구현하겠다는 것으로 불가능함"'''이라며 핵융합 예산 전체를 삭감할 것을 주장하는 [[http://cafe.daum.net/posthoolis/IEvD/298996?q=핵융합%20예산|시민단체 예산 의견서]] [[http://kfem.or.kr/wp-content/uploads/2017/11/환경연합-2018-예산-의견서_최종.pdf|(원본)]]를 내놓았다.[*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소리인지 감이 안 간다면, "전기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번개라는 현상을 지상에 구현하겠다는 것으로 불가능함"이라고 치환해서 읽어보자. 얼마나 어이없는 발언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이게 인터넷에 퍼지면서 환경운동연합은 그야말로 조롱거리로 전락했고, 후원을 끊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 보고서는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예산의 우선순위를 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식을 왜곡하려 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과학적 관점이라면 태양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은 지구에서도 재현하는게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작 뉴턴]]의 물리학부터 이미 일상에서 일어나는 운동 현상과 별들의 움직임을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